이번 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통화 완화 훈풍과 외국인·기관투자자의 동반 순매수 기조에 힘입어 2주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 코스피 지수는 한 주간 2.45% 상승한 2670포인트로 마감하며 연고점 경신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.
업종별로는 반도체, 자동차 등 전통적인 수출 대형주가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,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입법 추진 소식에 저PBR 관련주인 은행, 보험, 지주사 등 금융 업종이 강한 랠리를 펼친 점이 주요 특징입니다. 금리 인하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.
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금리 결정과 7월 고용동향 지표 발표 등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일시적인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투자 전문가들은 “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우량주 위주로 압축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”이라고 진단했습니다.
